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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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시청률 '착한 남자'에 발목 잡혀?, 이준기 반전과 입맞춤에도…

기사입력 2012.09.20 08:2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3.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14.5%의 시청률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아랑사또전'은 경쟁 프로그램 '착한 남자'와 동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공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압도적인 수치로 '아랑사또전'이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던 모습과 사뭇 대조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오(이준기 분)의 반전 과거가 전파를 탔다. 은오는 과거 어머니로부터 방치되어 아사로 죽은 목숨이었다. 이러한 은오를 가엾게 여긴 옥황상제(유승호 분)는 그의 목숨을 살려 주었다. 또한 홍련(강문영 분)의 약점이 밝혀졌다. 바로 저승사자만이 그녀를 죽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은오와 아랑(신민아 분)이 점점 가까워지는 애틋함 역시 빛을 더했다. 최 대감(김용건 분)에 의해 끌려간 아랑을 구하고자 은오는 달려갔다. 칼에 맞고 숨을 쉬지 않는 아랑을 구하고자 은오는 그녀에게 입맞춤을 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는 13.8%, SBS 수목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4.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랑사또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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