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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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문식 "삼풍백화점 구조 돕는 안내상 보고 감탄했다"

기사입력 2012.09.19 23: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배우 이문식이 안내상의 모습에 감탄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9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중년의 미학 특집으로 안내상,우현,이문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문식은 "안내상씨와 한 여름 밤의 꿈이라는 작품을 할 당시 뉴스에서 삼풍백화점 참사가 흘러나왔다"며 "이때 내상 형이 사고현장으로 다 같이 가자고 제안했고, 사고 현장으로 가서 소방대원들의 호스를 잡아주며 구조를 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문식은 "형을 보며 인간적으로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날 공연이 있는 상황에서 가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이 멋있다고 감탄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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