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7' 호야 종영소감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 호야 '응답하라 1997' 종영소감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인피니트 호야가 '응답하라 1997' 종영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호야는 지난 19일 tvN '응답하라 1997' 16화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응답하라 1997 신원호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와 배우분들 그리고 그동안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평생 잊지 않을게요!"란 글을 남기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호야는 '응답하라 1997'에서 순수남 준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고, 특히 지난 18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7' 마지막 회 말미에는 첫 사랑에 실패했던 준희가 동창회가 끝난 후 사랑하는 이의 차를 타고 떠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시청자들은 호야가 차를 타고 떠나는 장면에서 함께 탄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궁금해 하기도 했다.

또한 네티즌들은 호야의 종영소감이 드라마가 끝난 것을 새삼 실감나게 한다며 큰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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