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13kg 감량 ⓒ KBS '1대10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성수가 13kg이나 감량한 사실을 고백했다.
김성수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씨스타 보라(1인)에 맞서는 100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석준 아나운서가 김성수에게 "오랜만에 봐도 말은 유창하지 않다"고 말을 전하자, 김성수는 "한류스타가 되려고 영어를 배웠는데 잔류연예인이 됐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는 물음에 김성수는 "13kg 정도 빠졌다. 마음고생 때문에 빠진 것 같다"라고 답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앞서 Mnet '비틀즈 코드'에 출연했던 김성수는 13kg 감량에도 뱃살을 공개하며 굴욕을 당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김성수는 "오늘 씨스타가 나온다는 정보를 듣고 진짜 출연을 부탁드린다고 했다"며 "요즘 운동을 하는데 씨스타 노래 들으면서 운동한다. 참 예쁘다"고 말해 씨스타의 열혈 팬임을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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