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가수 서인영과 동갑내기 작곡과 쿠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8일 한 언론매체는 "서인영과 쿠시는 29살 동갑내기로 올 초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홀로서기에 나선 서인영의 앨범을 쿠시가 맡아 작업하면서 만남을 갖게 됐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측근으로 알려진 이는 이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4개월 전부터 열애 중이며 서인영의 앨범을 작업하던 중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고 전해 보도에 신빙성을 더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3일 서울 청담동에서 서인영의 생일파티를 열고 서로 친구들을 초대하기도 했으며, 두 사람은 주로 쿠시의 작업실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그러나 소식을 접한 서인영 측 관계자는 열애설을 부인했다. 서인영 측은 "쿠시와는 오랜 친구사이이고 가까운 음악적 동료"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서인영은 올초 기획사 스타제국과 계약이 만료돼 1인 기획사를 차려 독립해 활동 중이며, 쿠시는 지난 2003년 스컬과 함께 스토니스컹크로 데뷔,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 및 작곡가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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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인영 쿠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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