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후기 "새 느낌은 아니지만…문제점도 많이 좋아졌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아이폰5에 대한 후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애플이 지난 12일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날 애플은 아이폰5와 아이팟 신제품을 선보였다.

한 누리꾼은 외국에서 전해오는 후기를 취합해 자신에 블로그에 올리며 "역시 기대했던 아이폰5"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으며, 또 다른 누리꾼은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라는 느낌은 만날 수 없지만 화면사이즈가 4인지로 늘어나면서 디스플레이가 확대됐지만 그립감은 유지했다"며 "새로운 멀티미디어 컨텐츠 대응에 유리해졌고 웹 검색 시 문제점을 상당 부분 해소해주었다"고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아이폰5는 오는 21일부터 미국 내 356개의 '애플스토어'에서의 판매를 시작으로 AT&T, 스프린트,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등 일부 마트에서 판매된다.

애플은 지난 14일 아이폰5에 대한 온라인 예약주문으로 하루 만에 200만 대 이상 판매했다고 밝혔으며 이것은 작년 아이폰4S보다 배 이상 많은 수치로 '혁신이 없다'는 우려와 달리 뜨거운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한편, 아이폰5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된 우리나라의 출시일은 최소 10월이 될 것으로 보이며 출시 통신사인 SKT와 KT가 현재 애플과 아이폰5 출시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애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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