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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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뒤틀림 방지 트레킹화 '로건 미드' 출시

기사입력 2012.09.18 10:59 / 기사수정 2012.09.18 11:02

패션팀 기자

[아웃매니아=패션팀]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 http://www.millet.co.kr)가 뒤틀림 방지 생크를 삽입해 안정적인 도보가 가능하게 한 트레킹화 ‘로건 미드’(21만원)를 출시했다.

단단한 화강암 재질의 돌산이 대부분인 한국 산악지형의 특성상, 산행 시 울퉁불퉁한 돌이나 바위를 내딛으며 도보를 이어가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피로가 쉽게 누적될 뿐 아니라 부상과 사고의 위험 또한 높다. 밀레 로건 미드는 뒤꿈치 부분에 뒤틀림을 방지해주는 '생크'를 삽입, 어떠한 지면 환경을 만나든 발목 뒤틀림이 없게끔 지지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걸을 때 지면에서 전해오는 충격을 1차적으로 흡수하고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중창은 가벼우면서도 쿠션감과 탄력이 뛰어난 ‘파이론’ 소재를 사용했다. 중창의 두께가 얇으면 가볍고 쉽게 구부러져 활동성이 좋은 것이 장점이나 오랜 시간 산행에는 부적절해 쉽게 피로해질 수 있는데, 파이론 소재 중창은 무게는 가벼우면서도 중등산화 수준의 두꺼운 중창 만큼이나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외피로는 고어텍스를 사용해 외부의 수분이 신발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동시에 신발 안에서 발생한 땀은 바로바로 외부로 방출해주어 쾌적한 착화가 가능하다. 내구성이 뛰어난 고무 소재 시트를 발가락 부분에 덧씌어 발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며, 밑창으로는 접지력이 뛰어난 부틸창을 사용했다.

[사진= 밀레 제공] 

패션팀 outdoo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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