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시청률이 상승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11.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했던 10.5%의 시청률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안녕하세요'는 압도적인 수치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심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소심녀는 사람들이랑 같이 있을 때는 주목 받는 게 싫어서 화장실에도 잘 못 간다고 했다. 그녀는 결국 방광염에 걸렸다고 한다. 그 뿐 아니다. 소심녀는 남자 친구가 싫은데도 소심해서 거절을 못한다고. 이에 남자 친구와 헤어지는 것도 소심녀의 친구가 대신 말해줬다고 밝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5.4%,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6.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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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녕하세요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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