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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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하늘, 실연 고백 "29살에 일과 사랑이 동시에 무너졌다"

기사입력 2012.09.17 09:04 / 기사수정 2012.09.17 09:04

방송연예팀 기자


▲김하늘 실연 고백 ⓒ SBS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하늘(34)이 29살 때 실연으로 1년간 잠적하며 힘들어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김하늘은 17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29살 당시 실연으로 인해 1년간 잠적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29살 당시 여배우로서도 가장 힘든 시기였지만 여자로서도 아팠던 시기라고 전하며, "29살에 일과 사랑이 동시에 무너졌다! 모두가 날 떠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하늘은 "당시 사랑과 실연 이후 1년 동안 누구와도 연락하지 않고 잠적했었다"고 밝혀 녹화장을 숙연하게 했다.

또한, 김하늘은 자신을 둘러싼 소문 가운데 '연예계 왕따설'에 대해 "연예인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연예계뿐만 아니라 "학창 시절 내내 왕따였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 외에도 김하늘은 20살 때 공황장애를 앓았다며 정신과 상담까지 받은 경험을 고백했고 MC 이경규가 공황장애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김하늘의 실연 고백은 17일 오후 11시 15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공개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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