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2' 박정철 전혜빈 ⓒ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시즌2'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글의 법칙 시즌2'에 합류한 박정철과 전혜빈이 대조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시즌2'에는 김병만 족의 마다가스카르 그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철과 류담은 사막에서 사는 게, 조개껍질, 바닷바람을 보고 주변에 바다가 있다고 확신한 후 바다를 찾아 나섰다. 한참 동안 걸어간 끝에 바다와 두 사람은 바다를 찾았다.
박정철은 "담아! 여기 봐. 조개 있다. 여기 조개 주워서 우리 조개탕 끓여먹자"라며 조개를 줍기 시작했다. 하지만, 너무 작은 크기의 조개에 할 말을 잃은 류담과 손톱만큼 작은 조개에 환한 미소를 짓는 어리보기한 박정철의 모습이 재미를 선사했다.
반면 전혜빈과 정진운은 강을 찾아 돌아다녔다. 두 사람이 발견한 것은 염호로, 바다와 사막 사이에서 사막화가 진행돼 자연스럽게 생긴 호수다. 이곳에서 전혜빈은 특유의 거침없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호수에 사는 생물들을 주워 담았다.
한편, 이날 정진운은 미공개 자작곡을 공개하며 기타 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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