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09
사회

월성1호기 고장, 터빈과 발전기 정지 '원인 점검'

기사입력 2012.09.16 23:39 / 기사수정 2012.09.16 23:3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경주의 월성원전 1호기 고장으로 터빈과 발전기가 정지됐다.

16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오늘 오후 4시 50분쯤 월성 1호기가 발전기의 변압기 고장으로 터빈과 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이어 월성1호기는 외부로부터 전기를 정상적으로 공급받고 있어 발전소 안전에는 이상이 없으며, 방사능 외부 누출도 없다고 설명했다.

원자로는 설계된 대로 출력을 60%까지 줄이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전기 생산은 중단된 상태다.

월성원전측은 발전기 변압기의 고장원인을 점검하고 정비한 뒤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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