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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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오초희 여고생 변신, 청순-섹시 무기로 서인국과 키스

기사입력 2012.09.16 10:29 / 기사수정 2012.09.16 10:29

방송연예팀 기자


▲ 오초희 여고생 ⓒ tvN'SNL코리아'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송인 오초희가 청순한 여고생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서는 tvN 주간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서인국, 은지원, 신소율, 이시언 등 드라마의 주역들이 나섰다. 이들은 춤과 노래는 물론, 몸을 사리지 않으며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정크루 오초희의 변신이 시선을 모았다. 서인국이 소개하는 '서인국의 윤윤제가 되는법' 코너에 교복을 입고 등장한 오초희는 그동안 S라인 볼륨 몸매로 관심을 모았지만 이날만큼은 청순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응답하라 1997'에서 윤윤제(서인국)처럼 매력적인 남자가 되기 위한 방법으로 서인국은 "은근한 스킨십을 유도하라"며 오초희에게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시도했다. 서인국은 볼에 소스를 묻히며 밥을 먹고 있는 오초희에게 다가가 그의 볼을 엄지손가락으로 닦아준 후 다시 자신이 먹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윤제의 여자 공략법에 반한 오초희는 "우리 본격적으로 아밀라아제를 섞어볼까?"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폭소케 했다.

또 다른 공략법으로 서인국은 "키스할 때는 반드시 젖은 채로 예고 없이 다가가라"며 물로 온몸을 적신 후 오초희에게 향했다. 수돗가에 서 있던 여고생 오초희는 섹시함을 풍기는 서인국에게 반해 키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오초희 여고생 변신을 본 네티즌은 "의외로 교복이 잘 어울리네", "연기 재밌다 오초희 서인국"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소율 은지원 이시언은 크루들과 함께 드라마 속 캐릭터를 패러디해 파격변신을 감행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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