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마크제이콥스와의 비화 공개 "내 이름 따서 가방 제작"

▲혜박 마크제이콥스 ⓒ KBS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모델 혜박이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크제이콥스와의 남다른 인연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혜박은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혜박은 "패션쇼에 서면서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인연을 쌓게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특히, 모델들의 이름을 따서 가방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마크제이콥스는 나에게 영감을 얻어 '하이백'을 만들었다"고 밝히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혜박은 "모델은 제품이 출시되기 전에 먼저 접할 수 있는 직업인데 제품 할인도 받냐?"고 묻는 말에 "모든 브랜드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특별 할인이 있어 친한 분들은 할인해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혜박은 미국 생활에서 인종차별을 겪은 일화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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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