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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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채시라-전노민, 과거 연인관계…'반전'

기사입력 2012.09.15 22:57 / 기사수정 2012.09.15 22:5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전노민이 과거 채시라와 사랑했던 연인이였음이 드러났다.

15일 방송된 SBS TV '다섯손가락'에서는 채영랑의 계모 나계화가 우연히 옷 가게에서 김정욱을 만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나계화(차화연 분)은 옷 가게에서 누군가와 부딪혀 소매치기 누명을 쓰고 말았다. 이에 당황한 계화는 "내가 어딜 봐서 돈이 아쉽게 생겼느냐"며 화를 냈고, 이때 갑자기 김정욱(전노민 분)이 등장했다.

김정욱의 등장에 계화는 놀란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김정욱은 계화를 소매치기로 몰아가는 여자에게 "지갑을 확인해 봤느냐. 제 생각엔 소매치기가 사모님의 지갑을 훔친 뒤 이 분 가방에 넣은 것 같다"고 변호했다.

김정욱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 계화는 부끄러움에 눈을 질끈 감았고, 계화와 헤어진 김정욱은 채영랑과 자신의 관계 때문에 계화에게 악담을 들어야 했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다.

과거 계화는 정욱의 얼굴에 물을 뿌린 뒤 "우리 영랑이에게 딸린 식구가 몇인 줄 아느냐. 너 같은 가난뱅이 만나라고 우리 딸 유학 보낸거 아니다. 자네가 우리 딸 데려다가 부엌일 밖에 더 시키겠느냐"며 악담을 퍼부었던 바 있다.

현재 채영랑은 김정욱의 금단건설로 부터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 이로써 금단건설의 대표가 김정욱이라는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는 채영랑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어떻게 나올지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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