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박시연, "주상욱 이상형 고백, 감사+죄송"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박시연이 주상욱에게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송중기, 문채원, 박시연, 이광수 등 드라마 '차칸남자' 연기자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박시연은 주상욱이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 이상형으로 자신을 꼽았던 것과 관련해 "제가 고맙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 "감사하고 죄송스럽다"고 주상욱의 이상형 고백에 고마워하면서 "주상욱이 '너한테 민폐가 될 것 같아서 미안'이라고 문자를 보냈더라"고 전했다.

또 주상욱을 향해 한마디 해 달라는 리포터의 요청에 "좋은 여자 만나세요"라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드라마 '차칸남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박시연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