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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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강남스타일 깜짝 무대 '현아보다 섹시?'

기사입력 2012.09.16 00:14 / 기사수정 2012.09.16 00:14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올림픽홀, 백종모 기자] 씨스타가 '씨스타 버전'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였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여진 씨스타의 첫 단독 콘서트 '팜므파탈'에서 씨스타는 국내 가수들의 무대를 소화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씨스타는 2pm의 'Hands up, 빅뱅의 'Fandastic baby'에 이어 싸이의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을 열광시켰다.

이들은 색다른 곡 해석과 유연한 동작으로 섹시 버전 '강남스타일'을 완성시켜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서 다솜이 옆으로 걷는 동작의 댄스를 선보이며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소유는 목소리를 낮게 깔아 내리고 랩파트를 소화하는가 하면, 팔뚝을 들어올리며 "싸나이"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효린이 섹시한 보이스 톤으로 랩과 보컬을 더하며 '씨스타 버전' 강남스타일을 표현했다.

씨스타 멤버들 곡 후만 말춤을 추며 무대 앞까지 달려 나와 팬들을 또 한 번 열광시켰다.

관객들은 씨스타의  요청에 따라 "오빤 강남스타일"을 연호하며 즐거워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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