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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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네가지 양상국, 서울말 강의 "가베모가 하나요 … 너으면 살지니가요"

기사입력 2012.09.15 19:26 / 기사수정 2012.09.15 19:2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개그 콘서트 네가지의 양상국이 재치 있는 서울말 강의를 해 시선을 끌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청춘불패2' 청춘민박 특집에서 야구부 학생들과 개그 콘서트 대기실을 방문한 수지, 효연, 붐, 이영자에게 양상국이 서울말 강의를 했다.

양상국은 "서울말은 한결같아야 된다"며 일정한 톤의 말투를 구사했고, 야구부 학생들이 이를 따라하며 웃음을 주었다.

이어 양상국은 "서울 카페에서 주문할 때 세련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가베모가 하나요. 시럽은 배주세요. 너으면 살지니가요(카페모카 하나요. 시럽은 빼주세요. 넣으면 살찌니까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수지가 네가지 중 양상국이 가장 이상형에 가깝다고 하자 얼굴이 빨개지는 모습을 보여줘 또 한 번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C 이영자와 김신영, 붐, G5 그리고 게스트로 부산고 야구부 1학년 학생들이 출연해 청춘민박 특집을 꾸몄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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