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투기 소음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인천 전투기 소음이 인천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15일 온라인상에서는 인천에 전투기 소리 때문에 불안하다는 민원이 속출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여긴 인천 중의 인천 동인천인데 어제오늘 왜 이렇게 전투기가 날아다니는지 궁금한데요. 한두 대가 아닌 거 같아요. 지금 학교인데 시끄러워서 짜증나요. 전쟁 나려고 하나요? 다음 전투기는 우리 학교에 폭탄 떨어뜨리나요?"라는 글을 올리며 인천의 전투기 소음에 대해 불안함을 표시했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인천 전투기 소음에 대해 "비행기 소리 짱 크게 들리길래 별 상상을 다 했는데 전투기가 잠깐 인천공항에 들린 거구나. 어
제도 학교에서 저런 소리 들렸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티즌들은 인천 전투기 소식이 전해지자 "인천상륙작전 기념일 재연행사였네요", "정말 깜짝 놀랐다", "진짜 인천에 무슨 일 있나", "인천에 전투기 소음이 그렇게 심하다고 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인천 전투기 소음은 인천상륙작전 62주년 기념일 재연행사로 국방부가 주최하고 인천시, 해군본부가 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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