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14
사회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수사, '재벌가 며느리 소환'

기사입력 2012.09.15 01:51 / 기사수정 2012.09.15 02:21

온라인뉴스팀 기자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

검찰은 외국인 학교 부정입학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국내 최대로펌인 김앤장 소속 변호사 부인을 소환했다.

이어 검찰은 두산그룹 전 회장의 며느리, L그룹 계열사 회장의 며느리, 전 G그룹 회장의 며느리를 소환할 계획이다.

이들은 브로커를 통해 남미나 아프리카에서 위조한 시민권으로 여권을 발급받아 자녀의 국적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망에 오른 소환대상은 약 50여 명으로 지금까지 검찰은 학부모 8명을 조사하고, 국적위조 브로커 3명을 구속했다.

검찰은 혐의가 확인된 학부모는 교육청에 통보할 예정이라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학생들의 입학이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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