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박지선이 토니 안과 H.O.T.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1억 퀴즈쇼'에서 성인남성 1000명 온라인 조사 결과 '쇼핑할 때 가장 이해 안 되는 여자의 행동' 1위를 묻는 질문이 주어졌다.
이 문제에 대한 보기로는 1번 '몇 시간씩 돌아보고 하나도 안 살 때', 2번 '백화점인데 깎아달라고 조를 때', 3번 '사은품 받으려고 쓸데없는 물건 살 때'가 나왔다.
박지선은 "정답은 1번 '몇 시간씩 돌아보고 하나도 안 살 때'인 것 같다. 왜냐하면, 저도 몇 시간씩 돌아보고 하나도 안 살 때 제가 이해가 안되기 때문이다"고 답을 고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MC 김용만이 쇼핑한다면 누구와 가장 하고 싶으냐고 묻자 박지선이 "토니씨와 쇼핑하고 싶다. 자나깨나 H.O.T.팬이다"고 대답해 무한한 애정을 과시했다.
정답은 1번 '몇 시간씩 돌아보고 하나도 안 살 때'였다.
한편, 이날 '1억 퀴즈쇼'에는 박영진, 박지선이 한팀으로 은지원, 토니 안이 또 다른 한 팀으로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1억 퀴즈쇼 ⓒ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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