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재원이 묘령의 여인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관심을 끌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이 본격적인 성인 분량의 방송을 앞두고 현장 스틸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14일 공개된 사진에는 주인공 강산 역의 김재원과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늘씬한 여인이 등장, 김재원을 유혹하는 손길을 보내고 있다. 여배우의 얼굴은 정확하게 보이지 않고 현란한 조명과 두 배우의 옷차림 등이 스토리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촬영 현장은 오는 15일 방송분으로 호탕하고 정의감 넘치는 어린 강산(박지빈 분)이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와 성인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중요한 대목이다.
아역 분량에서 해주(김유정 분)를 놓고 창희(박건태 분)와 애틋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던 만큼 성인이 된 후의 이야기 전개에 큰 관심이 쏠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한국에서 인연을 유지해 온 해주와 창희 사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 줄 지에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메이퀸 ⓒ 빨간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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