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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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남자' 시청률 한 자릿수로 급 하락…송중기 '꼬인 인생, 되찾을까?'

기사입력 2012.09.14 08:12 / 기사수정 2012.09.14 08: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이하 차칸남자)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차칸남자'는 9.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했던 10.5%의 시청률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루(송중기 분)의 수난 시대가 전파를 탔다. 사랑하는 여자 재희(박시연 분)의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징역을 살고 온 마루(송중기 분). 재희는 그런 마루를 위해 10억을 건넸다. 그런데 재희는 자신의 뒤를 캐던 은기(문채원 분)에게 덜미를 잡혀 10억원의 출처를 밝혀야 했다. 재희는 은기에게 마루가 은기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해서 돈을 요구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은기는 마루를 고소했고, 재희는 자신을 지키고자 마루의 협박 사실을 증언했다.

가뜩이나 재희 때문에 인생이 꼬여버린 마루가 어떤 선택을 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4.5%, SBS 수목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5.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칸남자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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