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존김(김우빈)이 구재희(설리)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존김은 구재희와 함께 사진 전시회에 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구재희는 핑크 드레스와 긴머리 가발을 착용하며 여자로 변신해 사진을 감상했고, 존김은 구재희의 사진이 전시된 곳으로 구재희를 데려갔다.
그림 속 자신의 모습을 본 구재희는 기뻐했고, 이때 존김은 구재희에게 "나 어렸을 때부터 널 지켜봐 왔다. 앞으로도 계속 그러고 싶다"며 "내가 너한테 고백하는 것이다. 천천히 기다리겠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민호는 설리를 위해 캐나다행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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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우빈-설리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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