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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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이정신 "'내 딸 서영이' 첫 방은 가장 큰 생일선물"

기사입력 2012.09.13 22:2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새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연출 유현기)에서 강성재 역을 맡은 밴드 씨엔블루의 멤버 이정신이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정신은 "첫 방송 날짜가 내 생일이어서, 가장 큰 생일 선물이 될 것 같다"라면서, 자신의 첫 출연 드라마인 '내 딸 서영이'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였다.

이정신은 극중에서 형 우재(이상윤 분), 누나 미경(박정아 분)과 달리 안하무인인 '전교 꼴등' 강성재 역을 맡았다. 강성재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과외 선생님인 서영(이보영 분)의 칭찬에 힘입어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는 캐릭터다.

이정신은 "드라마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미리 음반 활동 일정을 다 정리해뒀다. 정말 하고 싶었던 작품인 만큼, 작품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으며, 드라마의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연기에 임하는 태도가 매우 진지하고, 열정적이다"라면서 이정신의 열정을 높게 평가했다.

'내 딸 서영이'는 무능하고 못난 아버지와의 연을 스스로 끊어버린 딸과 이러한 자식의 독기도 감싸 안은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 드라마로 오는 15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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