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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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대종상 홍보대사 선정 "한국영화 발전 위해 노력할게요"

기사입력 2012.09.13 20:3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박신혜가 주상욱과 함께 제 49회 대종상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대종상영화제는 13일 프라자 호텔 루비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영화 '12월 23일'을 촬영중인 박신혜는 "올해로 49회를 맞는 유서 깊은 대종상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을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영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또 영화제의 홍보대사로써 대종상영화제가 우리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의 즐거운 축제가 되는데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홍보대사 위촉소감을 밝혔다.

박신혜와 주상욱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대종상영화제 측은 "2012년은 대종상영화제 체제의 원년이다.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새로운 시작, 제 2의 인생을 알리는 시기이다. 이 모습은 열정적이고 패기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모습과 일맥상통한다. 주상욱, 박신혜는 이러한 의미에서 더할 나위 없이 안성맞춤인 배우들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신혜는 현재 류승룡, 정진영,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화제작 '12월 23일'(감독 이환경) 촬영에 한창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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