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다현 기자] 정원관 어머니가 방송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며느리를 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전 소방차 멤버였던 정원간이 7년 만에 호주에서 가족들과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원관이 어머니와 조카 등 가족과 함께 풍물시장인 더 록스를 방문했다. 어떤 며느리를 원하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정원관의 어머니는 "그냥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그런 며느리면"이라고 말을 전했다.
이어 "제가 아는 아들은 좀 가정적이다. 지금 못하면 큰일 나니까 잘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면서 "형들이 아내에게 잘하는 것을 보며 생활해 왔으니 참 잘할 거다"라며 아들을 칭찬했다.
정원관의 가족은 1970년대 호주를 이민을 떠났으며 정원관은 아버지의 기일로 7년 만에 호주를 찾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원관의 30여명 대가족이 함께사는 유럽풍 저택같은 호주 본가가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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