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31
사회

일본 독도 신문 광고, '독도는 일본땅' 주장

기사입력 2012.09.11 23:53

온라인뉴스팀 기자



▲일본 독도 신문 광고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본 정부가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신문광고를 게재했다.

11일 일본 정부는 요미우리신문을 비롯한 중앙지와 지방지 약 70개사에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광고를 게재했다.

외무성 명의의 해당 광고에서는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 "다케시마 문제 기초지식"이라며 "늦어도 17세기 중반에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확립했다"고 주장했다.

일본 정부가 자국 신문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광고를 내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일본 외무성은 내년도 예산안에 독도 관련 국제 홍보비로 85억 원을 포함하며 치밀한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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