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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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연우진, 자상남으로 변신 '이준기와 삼각관계?'

기사입력 2012.09.11 10:33 / 기사수정 2012.09.11 10:3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연우진과 신민아의 로맨스가 진전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7, 8회에서는 아랑(신민아 분)이 불사(不死)의 몸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요괴 홍련'(강문영 분)이 자신의 영생을 위해 탐욕스런 눈빛으로 아랑을 원하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을 섬뜩하게 만들었다.

홍련은 주왈(연우진 분)에게 아랑과 가까이 지내며 아랑의 정인이 되라 지시했다. 평소 모든 이에게 차갑고 냉소적인 태도로 일관했던 주왈은 이 같은 의도로 아랑에게 접근, 그와 가까워지기 위해 다정한 면모를 선보이며 데이트 신청까지 승낙 받았다.

 12일 방송되는 9회 방송분에서는 아랑이 주왈과 함께 영남루로 나서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주왈의 숨겨진 의도를 알 리 없는 아랑이기에 그와 함께 나선 아랑이 그의 배려와 자상함에 반할 것인지 주왈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지난 주에 이어서 아랑과 주왈신 더 볼 수 있다니 기대기대. 아랑-은오, 아랑-주왈 두 커플 다 좋아서 혼자 갈등되네요", "오 아랑이랑 주왈이 데이트신을 볼 수 있는 것인가. 둘이 잘 어울리던데 예쁜 장면들 나왔으면 좋겠다", "은오 대박 질투할 듯", "주왈이 일부러 접근한 걸 아랑이 알아차리게 되지 않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랑사또전 ⓒ 언니네홍보사 제공]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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