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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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하늘, "듀스 故 김성재 보고 싶어 연예계 데뷔했다"

기사입력 2012.09.11 08:26 / 기사수정 2012.09.11 08:26

방송연예팀 기자


▲김하늘 김성재로 인해 연예계 데뷔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하늘이 듀스의 故김성재로 인해 연예계 데뷔를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김하늘은 지난 1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고등학교 때 듀스 김성재 씨를 너무 좋아했다. 팬이 아니라 여자로서 1대 1로 만나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잡지를 보고 있는데 김성재 씨가 의류 모델을 했었고 그 밑에 의류 모델을 뽑는다고 했다. 친구들도 내가 괜찮을 것 같다고 띄워줬다"고 말했다.

이어 김하늘은 "응모를 했는데 의류회사에서 당연히 연락이 안 오다 1년 후에 연락이 왔다. 1기에는 남자모델만 뽑았는데 송승헌 소지섭이다. 당시 1기를 뽑을 때 디자이너 언니가 나를 기억해 놓고 킵(간직)해놨었다. 동사무소에까지 수소문해서 어느 날 전화가 왔다. '작년에 지원하지 않았냐'고. 언제 오디션 있으니깐 꼭 오라고 했고 안 오면 후회할 거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부모님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부모님도 흔쾌히 허락하셨다"며 "공부를 그렇게 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잘 됐다고 부모님이 좋아하셨다"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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