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하늘이 첫키스 상대가 유지태라고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61회에서는 배우 김하늘이 출연해 자신의 데뷔작인 영화 '바이준'에 대해서 언급하다 첫키스 상대가 유지태임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늘은 우여곡절 끝에 영화 '바이준'에 캐스팅이 됐으나 영화 시나리오를 보고 출연하기 싫었다고 밝혔다.
당시 시나리오에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노출신과 키스신이 있었기 때문. 이에 대해 김하늘은 첫키스도 못해본 때였는데 당혹스러웠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MC들은 이를 놓치지 않았고, 김하늘에게 "그렇다면 유지태씨가 첫키스 상대입니까?"라고 물었다.
결국, 김하늘은 생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해하며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억울하다고 투덜대기도.
한편, 이날 김하늘은 아직까지도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바이준'을 부끄럽고 자신이 아닌 것만 같아서 보지 않았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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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