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장호일이 배우 김희선과 CF를 찍었던 시절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남자들의 성장토크 '트루맨쇼'와 방바닥 콘서트 '보고싶다'라는 새 코너로 꾸며졌다.
장호일은 015B로 데뷔를 한 후 2집 때까지만 해도 프로 뮤지션을 하겠다는 생각이 없어서 광고회사에 취직했다는 얘기를 꺼냈다.
음악은 취미 생활 정도로만 할 생각이었기 때문이라고. 그러다가 계속 음악을 하게 되면서 옛 직장이었던 광고회사에서 첫 CF를 찍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호일은 "모 여드름약 광고였다. 김희선 씨와 같이 찍었다"고 첫 CF 촬영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김응수, 권오중, 은지원, 박재범이 '트루맨쇼'의 고정패널로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장호일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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