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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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김하늘 "나는 얼짱이었다" 인정

기사입력 2012.09.11 00:0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하늘이 얼짱임을 스스로 인정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61회에서는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김하늘이 출연해 자신이 얼짱임을 인정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김하늘에게 대놓고 학창시절에 얼짱이었냐고 물었다. 이에 김하늘은 부끄러워하며 이런 질문을 싫다고 답했다.

하지만 MC 이경규는 계속해서 같은 질문을 던졌고, 결국 김하늘은 "'그냥 지나가면 사람들이 예쁘장하다'라고 말하는 정도?"라고 받아쳤다.

이어 "밖에 나가면 남자들이 짝짝짝 박수쳤어요"라고 덧붙이며 남자들이 선물 공세를 펼쳤다고 과거 사실을 털어놨다.

김하늘의 이런 당당한 태도에 MC들은 살짝 당황하기도.

한편, 이날 김하늘은 자신이 공부를 잘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털털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제동, 김하늘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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