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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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황정음, 장용 대신해 병원경영 나섰다

기사입력 2012.09.10 23:1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황정음이 장용을 대신해 병원경영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18회에서는 재인(황정음 분)이 병원경영을 하겠다고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인은 세중병원 이사장인 할아버지 대제의 의식이 여전히 돌아오지 않은 상황에서 이사회가 열리자 할머니 금녀(선우용녀 분)에게 부탁을 받았다. 바로 이사회에 참석해 달라는 것.

현재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재인은 자신이 어떻게 병원 경영에 참여할 수 있겠느냐면서 그럴 수 없다는 뜻을 전했지만, 완벽한 타이밍은 없다는 금녀의 말에 고민했다.

결국, 이사회에 참석하기로 마음을 먹은 재인은 병원에 휴가를 내고 임시 이사장 선출 선임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이사회에 참석했다.

마침 이사회에서는 대제가 유사 시 이사장의 지분과 권리는 손녀딸인 강재인에게 넘긴다는 내용의 유언장이 공개되고 있었던 상황.

재인은 고모할머니의 강력한 반대 속에서도 침착하게 "저는 최선을 다해 이사장님의 빈자리 채워보겠습니다"고 말하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골든타임'에서는 민우(이선균 분)가 다른 인턴 동기들과 산모 개복수술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황정음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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