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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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스모키 화장 거부하는 이유 "10년 전 질타…"

기사입력 2012.09.10 20:08

임지연 기자


▲문희준 스모키 화장 거부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문희준이 자신의 스모키 화장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10일 방송될 QTV '10min BOX'(텐미닛 박스)에서 스모키를 거부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일반인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다이아몬드 걸'의 출연자 4명이 등장한다. 최근 녹화에서 '다이아몬드 걸'은 "평소에 갸루(진한 일본식 메이크업) 화장을 하고 다니다가 달라진 화장법을 통해 외모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원래 화장법이라는게 지적을 받으면 바뀌게 된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10년 전에 스모키 화장을 했었다.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아 다시는 스모키 화장을 하지 않는다"라고 사연을 털어놨다.
문희준은 자신의 스모키 메이크업에 대해 "엄청 많이 앞서갔다가 엄청 앞서 호되게 당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텐미닛 박스'는 외모 순위 랭킹쇼다. 100명의 남성들이 스튜디오에 등장한 4명의 여성을 본 후 외모만으로 순위를 정한다. 순위의 대상이 된 4명의 여성은 외부와 단절된 박스형 세트 안에서 10분 안에 그 순위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미스코리아, 레이싱모델, 얼짱, 배우 김사랑 닮은 꼴 등 최강의 외모를 가진 4명의 여성들이 출전한다. 10일 밤 11시 QTV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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