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초혼'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가수 장윤정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초혼' 공연을 펼친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가수 장윤정이 '초혼'이란 타이틀의 콘서트를 연다. '초혼'에는 후배 장윤정의 10년을 축하하기 위해 남진(66)이 특별 출연한다. 남진은 3회 모두 출연을 결정, 남다른 후배 사랑을 자랑할 예정이다.
장윤정은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장윤정과 듀엣곡 '당신이 좋아'를 부를 예정이다. '당신이 좋아'는 남진과 장윤정이 2009년 발표한 듀엣곡.
장윤정은 "내 공연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편하게 봤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공연의 표 가격을 다른 공연보다 30% 저렴하게 책정했다.
또한 장윤정은 "요즘 같은 불경기에 이번 공연이 관객들 삶에 활력소가 된다면 가수로서 행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제작사 라이브엔터는 "최근 불황의 늪에 빠진 공연계에서 장윤정은 가장 많은 공연 횟수와 흥행성공으로 선전하고 있다"면서 "이번 공연은 장윤정의 수많은 히트곡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꾸며질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정 콘서트 '초혼'은 오는 10월 6일, 7일 양일에 걸쳐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