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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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가정불화 고백 "아빠, 무섭고 싫었다…"'

기사입력 2012.09.10 12:36 / 기사수정 2012.09.10 12: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어린 시절 가정불화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스타, 우리가 몰랐던 1% 누구에게나 과거는 있다'는 제목으로 인기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부모님께서) 너무 많이 싸우셨고, 너무 많이 맞기도 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그런 스트레스가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특은 슈퍼주니어로서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줬던 것과 달리 이면의 숨겨진 아픔을 밝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특 어린시절 ⓒ MBC

그는 "아빠에 대한 감정도 무섭고 싫기도 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연습생 시절 내가 진짜 이것을 하는 것이 맞는 건가 생각도 들었고, 정말 빨리 성공하고 싶었다"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이특 어린시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항상 밝은 이특에게 저런 아픔이 있었는지 몰랐다","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이특, 왠지 더 마음이 아프다","항상 열심히 하는 이특, 보기 좋다", "이특 어린시절, 그런 숨겨진 아픔이 있었다니...힘내세요"등의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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