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사과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은지가 '도전 1000곡' 논란에 사과의 말을 전했다.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는 9일 자신의 SNS '와글'에 "요즘 '응답하라 1997' 덕분에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정은지는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 받는 만큼 행동과 말도 더욱 조심하는 에이핑크 은지 되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라며 간접적으로 SBS '도전 1000곡'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정은지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도전 1000곡'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그러나 정은지는 '달려라 노래방' 코너에서 한민관-김현정이 노래를 부를 때 갑자기 무대에 뛰어들거나 유도선수 조준호의 마이크를 빼앗는 등의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았다.
정은지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본인이 너무 의욕이 과했다는걸 깨달은 듯", "마음에 상처받았을 것 같다", "정은지 사과, 마음 푸세요", "정은지 사과, 앞으로 방송할 때 신경 쓰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지는 케이블 채널 tvN 주간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성시원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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