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민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2일 목동구장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부어치킨 홈런존' 시상식을 실시한다.
이번 시상식은 목동구장 외야에 설치된 '부어치킨 홈런존'으로 홈런 타구를 보낸 선수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지난달 3일 목동 LG전서 홈런을 친 박병호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순수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겠다'는 의미로 붙여진 부어치킨은 ‘북한은 빼고 남한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7년여 만에 700여개의 체인점 개설을 앞두고 있다.
[사진=박병호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