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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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의 꿈' 이세영 폭풍 성장 "여신대열 합류"

기사입력 2012.09.09 13:23 / 기사수정 2012.09.09 13: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아역배우 출신 이세영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화제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1회에 출연한 이세영은 아역배우 때와는 확연히 다른 성숙한 외모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인 분량 뒤에 이어진 아역들의 눈부신 활약이 시선을 집중시킨 가운데 천관녀 역의 이세영을 비롯해 춘추 역을 맡은 채상우와 유신 역의 노영학 등이 아역 같지 않은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천관녀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되는 유신의 모습이 담겨지면서 앞으로 펼쳐질 '아역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폭풍성장한 이세영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신 첫사랑이 될 만하다", "너무 예뻐졌다", "리틀 황신혜 맞구만", "잘 커줘서 고맙다", "아역배우 미모 갑인듯", "폭풍성장이란 단어 딱 맞네", "이젠 숙녀가 다됐네" 등 새삼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세영은 1997년 SBS 드라마 '형제의 강'으로 데뷔한 이래 '내 사랑 팥쥐' '회전목마' '대장금' 영화 '아홉살 인생' '여선생 VS 여제자'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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