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가 10승 기념패를 받았다.
9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드림팀 VS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편이 전파를 탔다.
최성조는 지난 비스트와의 대결에서 그토록 기다린 대망의 10승을 달성하며 리키김 이후 두 번째로 레전드에 등극했다.
마침 이날 오프닝에서 10승 기념패 얘기가 나오게 됐는데 MC 이창명은 드디어 최성조의 10승 기념패가 제작됐다고 밝혀 최성조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해설위원 이병진이 기념패를 들고 MC 이창명이 기념패의 내용을 읽은 뒤 최성조에게 10승 기념패를 전달했다.
최성조는 10승 기념패를 받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뻐했고 다른 출연자들은 농담 삼아 "10승 했으니까 이제 가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최성조, 리키김, 쇼리, 박재민, 변기수, 곽희성, 희재(카오스)가 출연했다.
[사진=최성조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