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이 전회와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은 14.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기록했던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메이퀸'은 경쟁 드라마 '다섯 손가락'을 제치고 2회 연속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철(안내상 분)의 죽음을 목도한 해주(김유정 분)가 폭풍 오열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기출(김규철 분)은 장도현(이덕화 분)의 협박으로 홍철을 차로 쳤다. 이에 홍철은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 갔다. 수술까지 받은 홍철은 깨어나지 못했다. 잠시 의식을 회복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또한 장도현의 지시로 무허가 저택이 철거됐고 천해주와 가족들이 마을에서 쫓겨났다.
해주의 험난한 삶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은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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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메이퀸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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