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광희(제국의 아이들)가 선화(시크릿)에게 분신을 선물했다.
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광희-선화의 공항사진 도전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지난주 선화와 버라이어티한 첫 만남을 가졌던 광희는 평소 로망이었던 베컴-빅토리아 부부 따라잡기로 공항사진에 도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선화와 헤어지기 전에 가상아내 선화를 위해 준비한 본인을 쏙 빼닮은 분신을 선물로 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선화는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아쉬워하고 있다가 예상치 못한 광희의 깜짝 선물에 "고마워"라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선화가 광희의 이상형이 유이(애프터스쿨)라는 말을 듣고 질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광희, 선화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