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엠블랙 지오와 포맨의 신용재가 오랜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복귀한다.
지오와 신용재는 8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최성수 편을 시작으로 고정 멤버로 합류해 색다른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신용재는 지난 남녀보컬리스트 특집 우승을 비롯하여 총 3번의 우승 전적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실력을 갖춘 보컬이다. 특히 이날 신용재는 KBS1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에 출연 중인 해금과의 애절한 듀엣 무대로 관심을 모았다.
또한, 김수희편 우승을 통해 보컬을 인정받은바 있는 엠블랙 메인 보컬 지오는 특유의 음색으로 최성수의 '후인'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에 최성수는 "그 당시 나도 이렇게 편곡 했으면 대박났을텐데 아쉽다"며 지오의 무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직 보컬로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돌아온 지오와 신용재의 대결은 8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지오, 신용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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