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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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엠블랙 지오, 가슴털 보여주고 '더럽다'라는 반응 들은 사연은?

기사입력 2012.09.08 09:12 / 기사수정 2012.09.08 09: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그룹 엠블랙 지오가 자신의 가슴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고쇼'는 송대관, 태진아, 지오, 이종현, 서인국, 정은지가 출연해 ‘튀어야 산다’는 주제로 다양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지오는 "엠블랙 데뷔 초창기에 팀의 멤버 이준이 옷을 찢는 퍼포먼스를 우리팀 인지도가 올라갔다"며 "그게 묘하게 부러웠다. 그래서 무대에서 단추를 뜯는 퍼포먼스를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오는 "심지어 멋있게 보일라고 연습도 많이했다. 하지만 너무 힘을 줘서 단추가 너무 풀려서 가슴털이 그대로 노출되었고 무대 이후에 한국 축구 경기를 제치고 인터넷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지오 더러워' '지오 뭐하는 짓이야' 등으로 검색되어 씁쓸했다"고 솔직히 고백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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