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북경스타일, '말하는대로' 약속 지켰다 '기대감UP'

▲ 무한도전 북경스타일 ⓒ MBC 제공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무한도전' 북경스타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8월 방송된 '무한도전'의 '말하는대로'에서 멤버들이 언급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아이템 '약속한대로'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는 정형돈을 주축으로 북경 만리장성에서 짜장면 먹기 미션을 수행하게 된 북경팀과 독도에 방문해 콩국수와 열무국수 대접하기 약속을 지켜야 하는 정준하를 중심으로 한 독도팀의 본격 약속 이행까지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약속을 이행하는 것에 외에 추가로 양 팀의 뮤직비디오 배틀도 구성됐다. 이는 사전 녹화 현장에서 멤버들이 낸 즉석 아이디어로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북경스타일'과 '독도스타일' 제작과 경쟁을 기약했다.

그러나 본 녹화 당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의 영향으로 독도 방문이 어렵게 된 독도팀 멤버들은 긴급회의에 돌입했다는 후문이다. 천재지변의 악조건 속에서 위기에 처한 멤버들이 어떤 기발한 기지를 발휘할지 궁즘증을 자아내고 있다.

8일 오후 6시 2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북경스타일 ⓒ MBC 제공]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