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SBS 안현모 기자가 '실종 해프닝'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김민준 측은 "현재 연인 김민준은 물론 가족들 모두 안현모 기자와 연락이 닿았다. 실종사건은 단순 해프닝일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안현모 기자가 어제 새벽 늦은 시간까지 연락이 안 됐었고 이에 놀라신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상황이 커졌다"라며 "이후 금방 연락이 닿았고 경찰에 신고 접수한 것 또한 취소했다. 현재 아무 일 없이 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SBS 관계자 역시 "안현모 기자는 현재 휴가 중"이라며 "실종은 절대 아니다. 부모는 물론 회사 측과도 계속 연락이 됐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현모 기자의 실종 해프닝은 앞서 한 매체가 안현모 기자의 부친이 지난 6일 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고 보도했고 이후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안현모 기자의 실종 및 잠적설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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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