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6일 종영한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연출 윤성식)의 종방연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KBS 공식 트위터는 6일 서울 여의도 인근의 한 식당에서 열린 '각시탈' 종방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 날 종방연에는 연기자들을 포함해 윤성식PD, 유현미 작가 등 제작진이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원, 진세연, 박기웅, 한채아 등을 포함한 연기자들이 만세 포즈를 취하면서 웃으며 인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연기자와 스태프들이 함께 찍은 단체사진과 케이크를 자르는 사진을 통해 그간 훈훈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주원은 오른손에 붕대를 감았고, 박기웅은 역시 손에 파스를 붙이고 있어 그간의 힘들었던 여정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출연 배우들은 환하게 웃으며 그동안 고생한 제작진과 동료 연기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각시탈' 후속으로는 송중기, 문채원, 박시연이 출연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가 오는 12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트위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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