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이종현, '응답커플' 사이에 끼어들어 삼각관계 형성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사랑을 받은 씨엔블루 이종현이 과거 유도선수 출신임을 밝혔다.

이종현은 최근 SBS '고쇼'에 녹화가 진행되는 동안 과거 유도선수 출신을 공개하며 유독 튀는 승부욕을 보이며 '예능 트라우마'를 고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최근, 연기와 밴드 활동 모두에서 '만능돌'로 꼽히고 있는 씨엔블루의 이종현이 학창시절 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정도로 남다른 운동신경과 승부욕을 소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과한 승부욕으로 과거 유도대회에서 남들보다 조금 '튀는' 자신만의 기술을 사용했다고 밝힌 이종현은 '예능 울렁증'을 극복해보이겠다며 MC 정형돈을 들어서 뒤집는 등 적극적인 재연을 선보여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경상도 출신인 이종현은 '응답커플' 서인국과 함께 정은지를 사이에 두고 서로 사랑 고백을 하는 '사투리 고백 연기'를 선보였고, 서인국의 뒤를 잇는 '사투리 앓이' 대열에 합류, 정은지는 물론 녹화장의 있는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날 '고쇼'에는 트로트계의 양대산맥 송대관, 태진아, 대세 아이돌인 씨엔블루 이종현, '응답커플' 서인국과 정은지가 출연했으며, 7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이종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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