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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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각시탈' 종영 소감 "많은 것을 배운 행복한 시간"

기사입력 2012.09.07 14:5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지난 6일 종영한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의 주원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주원은 7일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함께해준 배우들과 스태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원은 "지난 8개월 동안 '각시탈'이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 훌륭한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 분들. 그리고 최고의 배우들과 작업 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라며 "많은 선생님과 선배님, 연기자 분들께 연기 그이상의 많은 것들을 배웠고, 앞으로 배우 주원으로 살아가는데 너무나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연기하는 각시탈을 안 보이는 곳에서 빛나게 해주신 여러분. 또 어렵고 힘든 액션을 가르쳐 주시고 저를 더 멋있게 보이기 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분들이 계셨기에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각시탈이 탄생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더욱 겸손하고 성실하게 제가 맡은 배역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 주원이 되겠습니다. 각시탈은 종영했지만 여러분 마음속에 영원히 각시탈을 기억해주세요"라고 감사의 인사를 마무리했다.

주원은 '각시탈'에서 제국경찰 이강토와 민족의 영웅 각시탈의 1인 2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과 온몸을 내던지는 액션 연기를 펼치며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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