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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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주지훈, 지도교수에게 뺨 세례 '긴장감 고조'

기사입력 2012.09.07 10:46 / 기사수정 2012.09.07 10:4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 주지훈이 지도교수인 전국환에게 뺨을 맞아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8일 방송될 '다섯손가락' 7회 방송분에서는 극중 지호(주지훈 분)의 지도교수로 작곡가겸 지휘자인 음악계의 대부 하윤모(전국환 분)교수가 지호의 뺨을 때리면서 극중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그동안 하교수는 자신의 뒤를 이을 후계자를 물색하다가 음악에 관한 천재인 지호를 눈여겨 봐 두었다. 그리고는 일부러 그에게 음악에 관한 독특한 미션을 던진 뒤 자신과 식사할 자리를 찾아올 것을 주문하게 되는 것.

이에 하교수의 미션을 해결한 지호는 우연찮게 다미(진세연 분)와 함께 하교수와 같이 동석을 하게 되고 셋이 다 같이 기분 좋게 식사까지 한다. 하지만, 이도 잠시 하교수가 지호의 뺨을 때리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이 장면은 7회 예고편을 통해 짧게 공개되었고, 이에 많은 네티즌은 "주지훈이 교수님한테 왜 뺨을 맞을 맞지?", "하교수 캐릭터가 괴팍하다고 하다더니 손찌검을 하는 구나", "혹시 영랑이 뭔가 계략을 꾸며서 지호가 맞는 건가?"라는 의견들로 궁금해 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지호가 지도교수에게 뺨맞는 장면이 짧게 공개되었는데도, 많은 분들의 문의가 있었다"며 "이는 김순옥 작가 특유의 폭풍전개덕분에 등장한 장면인데, 이 일을 계기로 지호를 둘러싼 긴장감이 더욱 고조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다섯손가락' 7회는 오는 8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다섯손가락' 주지훈 ⓒ S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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